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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PSG 홈 팬들, 업보 제대로 맞았다! 경기 전 도르트문트 엠블럼 '화형식'→UCL 탈락으로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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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경기 직전 제대로 업보를 쌓고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1로 패했다.

PSG는 앞선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에 0-1로 졌다. 그렇기에 이번 2차전에서 2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만 결승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도르트문트의 손을 들어줬다. PSG는 이날 도르트문트의 골대를 4번이나 강타했다. 1차전에서도 2번의 골대 강타가 있었다. 결국 PSG는 두 경기에서 총 6번의 골대를 강타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2차전 후반 5분에 나온 마츠 훔멜스의 결승 선제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에 UCL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반면 PSG는 숙원이었던 UCL 우승에 다시 한번 실패했다.

그런데 2차전을 앞두고 경기장에서 논란의 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팬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영상이 떠돌아다녔다. 그리고 그 영상 속에는 PSG 홈 팬들이 도르트문트의 거대한 엠블럼 현수막을 태우고 자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축구계에서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행위로 여겨진다. 하지만 평소 거칠기로 유명한 PSG 홈 팬들은 도르트문트의 엠블럼을 갖고 무례한 행위를 범했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행위는 업보로 돌아왔다. PSG는 1,2차전 내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탈락했고, 축구 팬들은 “도르트문트의 엠블럼을 훼손한 것이 업보로 돌아왔다”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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