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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현세 화백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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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의 길 전시 포스터.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이현세의 길 전시 포스터.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한국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현세 화백이 한국 만화의 변천사를 알려주는 전시를 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9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 열린마당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 지난해 한국 만화계의 거장이자 현재 웹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현세 화백의 디지털 컬렉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이현세 화백이 걸어온 길을 조명해 한국 만화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K-웹툰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길의 시작: 이현세의 시간’에서는 1974년 만화계에 입문한 이현세와 나하나, 손의성, 하영주, 이정민 등의 그 시절 만화책을 소개한다.

2부 ‘이현세의 길: 작품의 여정’에서는 이현세 화백의 화판과 콘티용 독서대 등 소장품과 ‘공포의 외인구단’을 비롯한 원화 12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이현세 화백의 손에서 태어난 캐릭터이자 페르소나인 까치와 엄지를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다.

3부 ‘길, 그 너머: 작품의 확장’에서는 이현세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공포의 외인구단×팝아트’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잇는 명작 만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라이브 드로잉 ‘AI×이현세’, ‘AI 로봇 캐리커처’를 체험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22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이현세 만화의 학술적, 사회적 담론의 장’ 학술행사가 열린다. 또 25일 잔디광장에서 작가와의 만남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본관 1층 로비에는 1980년대 만화방이 재현된다. 이현세 작가의 만화책은 물론 인기 웹툰 단행본 등 1000여 종의 만화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전시 이벤트로 ‘콘텐츠 도장깨기’ 미션을 완료하면 이현세 화백의 만화 캐릭터가 담긴 한정판 도서관 정기이용증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어른 세대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그 시절 낭만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러한 자료를 활용한 컬렉션 구축, 전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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