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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전’ 카리나, 충격적인 언니의 손편지 “언니가 주는 밥 먹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눈물’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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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유하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5일, 카리나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햅삐어린이날 _징밍잉”이라는 글과 함께 약 24년 전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나가 어린아이였을 때 찍힌 것으로, 그녀보다 5살 많은 언니가 카리나를 향해 사랑을 표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언니는 “사랑하는 아기에게 아기야, 엄마 언니가 주는 밥 먹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사랑한다. 언니가.”라고 애정을 담아 적었다. 이는 카리나가 가족, 특히 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순간이기도 하다.

카리나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유하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카리나 SNS

카리나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유하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카리나 SNS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나가 어린아이였을 때 찍힌 것으로, 그녀보다 5살 많은 언니가 카리나를 향해 사랑을 표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카리나 SNS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나가 어린아이였을 때 찍힌 것으로, 그녀보다 5살 많은 언니가 카리나를 향해 사랑을 표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카리나 SNS


카리나는 과거 2022년 7월 한 인터뷰에서 언니의 직업에 대해 언급하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그녀의 언니는 간호사로서 일하고 있으며, 카리나는 “언니가 간호사인데, 사람들은 내가 동생이라는 걸 아직 모른다. 직장 건물 아래 카페에서 우리 노래가 나오면 동료들이 따라 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처럼 카리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언니 이야기를 하며 두 사람의 강한 유대감을 표현해 왔다.


어린이날을 맞아 공개된 카리나의 사진과 이야기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많은 이들이 SNS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훈훈한 자매애와 가족 사랑에 찬사를 보내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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