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엔달러, FOMC 후 157엔→153엔 급락…日 추가개입 의심

뉴스핌
원문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엔달러 환율이 157엔에서 갑작스레 153엔까지 떨어져(엔화 강세) 일본 당국의 추가 개입이 의심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마무리됐던 1일(현지시각) 뉴욕증시 마감 직후 157.55엔 수준이었던 엔달러 환율은 일시 153엔까지 떨어졌다가, 장 후반 전날보다 2.1% 정도 내려선 154.47엔을 기록했다.

통신은 일본 재무성의 답변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개입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녹번 글로벌의 마크 챈들러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갑작스런 환율 변동에) 모두가 놀랐다"면서 "(일본의) 개입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아시아 외환시장 오전 달러당 160엔 초반까지 급등한 엔달러 환율은 그날 오후 1시께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155.01엔까지 약 5엔 하락했다.

이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일본 외환 당국이 개입에 나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시장 개입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면서도 현재 시장이 "투기적이고 격렬하며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데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일본이 계속해서 엔화 가치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RBC 캐피털 마켓의 앨빈 탄 아시아 외환 전략 책임자는 "앞으로 일본 정부와 시장의 줄다리기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화 [사진=블룸버그]

엔화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2. 2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3. 3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4. 4맨유 임시 감독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캐릭
  5. 5송교창 KCC 소노전
    송교창 KCC 소노전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