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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대 증원 당초 배정 절반인 38명 확정…정원 163명

뉴스1 서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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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국립대 의대 증원 규모 50%로 축소 여파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25일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의 교수연구실이 위치한 연구동이 비어있다. 2024.3.25/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25일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의 교수연구실이 위치한 연구동이 비어있다. 2024.3.25/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 변경안을 통해 의대 정원을 38명 늘린 162명으로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남대에 배정된 75명의 절반 수준으로, 50%를 줄인 수치다.

당초 전남대는 정원을 75명 늘린 200명을 정부에 신청했으나 정부가 50%부터 100%까지 자율적으로 모집하도록 허용하면서 내부 논의를 거쳐 증원분을 감축했다.

전남대 뿐만 아니라 경북대(45명), 경상대(62명), 충남대(45명), 충북대(76명), 전북대(29명), 부산대(38명), 강원대(42명), 제주대(30명) 등 거점국립대 8곳도 50% 줄인 증원안을 제출했다.

늘어난 정원 대비 대학 시설과 교수진 등 교육 환경 시설 개선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조선대는 정원 25명을 늘린 150명을 신청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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