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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빅사이클펀드 노후 대비용 상품으로 주목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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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주식혼합형)가 우수한 성과로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밸런스드 펀드 상품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연초 이후 성과가 6.55%로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밸런스 펀드 평균 성과를 초과하기도 했다.

퇴직연금은 장기투자인 만큼 보수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밸런스드 펀드 상품 중 가장 낮은 운용보수(0.08%)와 총보수(0.22%)로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주식과 국내 채권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가 연금 자산 투자에 적합한 자산 배분 상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글로벌 경제를 주도할 미국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자본차익을 추구하고, 안정적 이자수익을 위해 국내 채권에도 동시에 투자한다.

수시로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해 리밸런싱도 이뤄진다. 운용전략, 낮은 보수, 우수한 성과가 어우러져 출시 4개월 만에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연금 투자자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는 것이 신한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마케팅기획실 실장은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글로벌 대표 위험 자산인 미국 주식과 대표 안전자산인 국내 채권을 활용한 자산 배분 최적화 상품으로 향후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등 퇴직연금 대표 밸런스드 펀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하나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외에도 일반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하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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