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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자수한 유명 30대 래퍼 ‘식케이’…필로폰 양성 반응 ‘불구속 송치’

헤럴드경제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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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케이

식케이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식케이(30·권민식)로 확인됐다.

29일 텐아시아는 지난 1월 마약을 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가 식케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케이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을 거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앞서 식케이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냐"면서 "마약 한 걸 자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당시 식케이는 경찰관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은 식케이 상태를 심각하게 여겨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한 뒤 용산경찰서로 인계해 자수 경위 등 관련 조사를 했다.


식케이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됐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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