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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소희, 15세 연상♥와 결혼-은퇴 동시발표 "행복하게 살 것"[종합]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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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앨리스 소희(김소희, 25)가 결혼으로 제2의 인생을 일군다.

소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소희는 최근 1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 남편은 15세 연상의 40세 사업가다. 두 사람은 5월 혼인신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연내 스몰웨딩을 올리고 부부가 될 예정이다.

그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블리스 여러분들 그리고 아끼는 친구 지인 분들께 직접 말씀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어본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2017년 앨리스 데뷔를 시작으로 팬 분들께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 쑥쑥 자라서 어느덧 26살이 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즐거운 일도 참 많았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 팬 분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다"라며 "그러던 와중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고 했다.

소희는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에서는 은퇴한다. 결혼과 함께 평범한 삶을 누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했다.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했다.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주목받았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앨리스 싱글 '쇼 다운' 외에는 별다른 연예 활동은 하지 않고 있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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