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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다음달 1일부터 프랑스·브라질·파라과이 3개국 방문

뉴스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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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순방 일정 소화…브라질선 정책 연설 나서

"올해는 중남미의 해…중남미 나라들과 협력 강화할 것"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궁 왕실 정원에서 열린 봄 가든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2024.04.23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궁 왕실 정원에서 열린 봄 가든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2024.04.23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프랑스와 브라질, 파라과이 등 3개국 순방에 나선다.

26일 일본 NHK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1일부터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브라질, 파라과이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프랑스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에 의장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 및 사회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후 올해 G20의 의장국인 브라질로 넘어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기후 변화부터 탈탄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소 40개의 일본 기업을 대표하는 대표단을 불러 브라질에 대한 일본의 투자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내다봤다. 이외에도 일본 총리로서는 10년 만에 정책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파라과이에서 정상회담에 참석해 양국 간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하야시 장관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OECD 회의에서 "법치주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질서 유지와 강화를 위해 경제 및 사회 분야에 널린 과제에 대한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브라질이 G20 의장국이고 페루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을 맡는 등 세계의 이목이 중남미로 집중되는 해"라며 "이 기회를 이용해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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