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올 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694억달러로 역대 최대 경신

이데일리 최정희
원문보기
한은, 올 1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외환거래 전분기비 9.6%↑, 3분기 만에 증가 전환
국내외 증권 투자 증가·환율 급등에 '헤지'수요
(사진=AFP)

(사진=AFP)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올해 1분기(1~3월)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694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환거래 규모가 60억달러 넘게 증가해 작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국내외 증권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헤지’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26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4년 1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94억달러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다. 전분기(633억1000만달러) 대비 60억8000만달러, 9.6% 증가했다. 이는 작년 1분기 94억달러 증가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3분기 만에 증가세 전환이기도 하다.

한은은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및 외국인 국내증권 투자 확대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 등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작년 4분기 914억달러에서 올 1분기 1283억달러로 40.4%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의 월평균 증권 거래금액도 같은 기간 182조원에서 216조원 18.7% 늘어났다고 밝혔다. 환율도 작년말 1288원에서 1분기말 1347원으로 4.6% 올랐다.

출처: 한국은행

출처: 한국은행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261억2000만달러로 전분기비 19억2000만달러, 7.9% 증가했다. 통화별로 보면 원화와 달러간 거래가 188억9000만달러로 16억3000만달러, 9.5% 늘어났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32억8000만달러로 41억7000만달러, 10.7% 늘어났다. 선물환 거래는 132억6000만달러는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14억8000만달러, 12.6% 증가했다. 외환스와프 거래는 283억7000만달러로 21억1000만달러, 8.1% 늘어났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310억6000만달러로 5억3000만달러, 1.7% 증가했다. 외국환은행 국내지점은 383억3000만달러로 55억6000만달러, 17% 급증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 2주사이모 그알 악마의 편집
    주사이모 그알 악마의 편집
  3. 3김지연 정철원 이혼설
    김지연 정철원 이혼설
  4. 4김시우 우승 경쟁
    김시우 우승 경쟁
  5. 5북미 최악 한파
    북미 최악 한파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