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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전남편 비난 논란..."방송 열심히 한 것 뿐" 해명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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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를 향한 비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입을 열었다.

25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륵 먹고 살기 힘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27일 방송에 앞서 서유리가 한 말을 선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유리는 “너무 후련하고 좋다. 자유다”고 이혼 심경을 밝혔다. 또한 그는 “나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고 하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우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라며 전 남편을 향한 저격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그걸 행복해서 그런 걸로 포장하면 안 된다. 보고있는 나는 굉장히 괴로웠다”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보고 싶다.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해서 살찌지 마라’고 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좋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달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내용을 알린 그는 이혼에 크게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그는 “축하해달라. 내가 솔로가 된다”며 박수를 친 후 "이제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냐?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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