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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 아픔 딛고 새출발..."다시 장사하게 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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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불 피해 본 서천특화시장 옆 임시시장 개장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금 피해 상인들에 지원
[앵커]
올해 초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난 큰불로 피해를 본 상인들은 그동안 장사를 못 해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요.

화재 발생 석 달 만에 임시로 조성한 시장이 문을 열면서 다시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 상인들은 기쁜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양동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새롭게 문을 연 시장에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정겨운 대화들이 오가고, 덤까지 얹어 주는 상인들의 손길에는 인심이 넘쳐납니다.

지난 1월 큰불로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인근 주차장 부지에 지어진 임시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화재 발생 석 달 만입니다.


신선한 횟감과 조개, 소라 등 다양한 수산물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버텨낸 상인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김재일 / 시장 상인 : 장사를 못 해서 다들 힘들어하셨는데, 그래도 지금 장사 시작해서 다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고요. 장사가 잘 되는 걸 기대하는 중이에요 다들. 잘 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단골 가게를 찾아온 손님도 같이 기뻐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이순애 / 충남 서천군 : 지금 이렇게 나오셔서 활기차게 일을 시작하시니까 감사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저희도 행복해요.]

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지만 버틸 수 있었던 건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금 32억 5천만 원은 모두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됐습니다.

[김태흠 / 충남도지사 : 주변 분들의 많은 도움을 얻어서 이렇게 임시시장 개장을 하게 됐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4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추석 전에 시장 신축 공사를 마칠 계획으로, 그동안 임시시장 임대료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촬영기자 : 장영한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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