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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민주당, 탄핵 공언"...면전에서 쓴소리 들은 尹 반응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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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예정돼 있는 코스는 탄핵입니다. 민주당이 그걸 공언을 했지요. 선거기간에 이미 공언을 했고요. (잠깐만요. 그러면 대통령이 4월 안에 바뀌지 않으면 민주당이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대선 정권교체의 대안이 이재명 한 사람밖에 없는 유일 지도체제를 구축했잖아요, 지난 공천을 통해서요. 경쟁이 될 만한 사람을 다 잘라버렸잖아요.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 피선거권이 상실될 가능성이 제가 볼 때는 90%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3년 이후에까지 살아남아서 대선 치를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보이면 그전에 대선 치르려고 하는 게 민주당의 정치적 목표일 수밖에 없고요. 그러려면 대통령 임기를 단축시키는 방식을 채택하겠지요.]

◇앵커> 예정된 코스는 탄핵이다, 민주당의 속내를 우리가 안다면 지금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된다, 이런 얘기겠죠?

◆최창렬> 저는 일리 있게 들려요.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한국 정치, 특히 22대 국회 때 가장 큰 난관이 사법리스크들이에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조국 대표의 사법리스크. 조국 대표는 2심까지 끝나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이 부분이 대단히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피선거권이 박탈될 수도 있어요.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아직 1심이 나온 게 아무것도 없기는 합니다마는 기소된 사건은 많이 있지 않습니까. 당연히 대법원 판결 나기 전에 구조를 바꾸려 할 수 있죠. 당연히 정치를 할 수 있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탄핵이라는 게 쉬운 건 아니죠. 탄핵이 의결됐다 하더라도 헌재에서 인용이 돼야 되는데 상당히 역풍이 불 수도 있고 그러려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야 돼요, 저런 게 이루어지려면. 저는 그래서 자꾸 말씀드리는 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가 높아져야 돼요. 그러면 저런 탄핵 엄두도 못 낼 겁니다. 그러니까 의석이 지금 없잖아요. 압도적으로 적어요, 압도적으로 야당이 많은데 그 부분을 돌파하는 건 국민 지지율밖에 없어요. 물론 당내의 장악력도 중요합니다마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국민들이 대통령이 정말 바뀌었구나. 바뀌려 했지만 바뀌려는 게 나타났구나, 이걸 보여주면 왜요. 그러면 지지율이 올라가면 저런 얘기는 쑥 들어가죠. 결국 변수는 대통령의 지지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제 대통령 면전에서 쓴소리가 쏟아졌다고 하니까 이게 성찰하는 그런 자리를 가지면서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보자, 이런 얘기를 한 거고 지금 오찬에서 나온 쓴소리들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를 해 봤는데요. 당에서 소외된 사람들 끌어안아야 된다. 외연 확장하자, 다양한 목소리 들어야 한다, 이런 쓴소리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 오찬 모임에 윤재옥 원내대표도 왔는데 많은 분들이 선거를 이끌었던 한동훈 전 위원장의 모습은 어제도 보이지 않아서 그때 오찬 거절 이후 몸이 계속 아픈 건지 아니면 마음이 계속 멀어져 있는 건지 어떤 거라고 보세요?

◆이종훈> 몸도 당연히 아프겠죠. 그러니까 선거 치르고 나면 한 번씩 몸살을 앓거든요, 당선인들조차도. 낙선자들은 더 말할 것도 없죠. 더 마음의 상처가 깊기 때문에 그런 거고. 한동훈 위원장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식석상에 본인이 당연히 참석해야 할 그런 자리에 빠지는 게 정치적으로는 잘못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제 같은 경우에 특히 낙선인들하고 대통령이 만나는 자리라고 한다면 자기도 책임이 있잖아요, 낙선인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전적으로 자기 책임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자리에 가서 그분들 위로해 주고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거죠. 그런데 그 자리에 가지 않았다는 것, 좀 한동훈 위원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데 큰 정치인이 되려고 한다면 좀 대범하게 가야 한다. 그리고 대통령하고 관계 부분에서도 제가 보건대는 보수지지층 상당수가 한동훈 위원장으로 옮겨탄 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이 향후에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서 있다고 보거든요. 적어도 보수지지층 내에서는 그런 겁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더 대승적 접근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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