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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1번 시드...OKC는 연승-보스턴은 마이애미에 패배 [NBA PO]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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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양 컨퍼런스 1번 시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부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8번 시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124-92로 크게 이겼다.

1쿼터 초반에만 잠시 리드를 내줬을 뿐. 이후 일방적으로 경기를 끌고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오클라호마시티)=ⓒAFPBBNews = News1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오클라호마시티)=ⓒAFPBBNews = News1


야투 성공률 59%-45.2%, 3점슛 성공률 48.3%-26.9%로 일방적인 경기를 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3득점, 쳇 홈그렌이 26득점 7리바운드, 제일렌 윌리엄스가 21득점 7어시스트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뉴올리언즈는 트레이 머피 3세가 19득점, 허버트 존스와 브랜든 잉그램이 나란히 18득점, 그리고 CJ 맥컬럼이 15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보스턴은 마이애미에 일격을 허용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보스턴은 마이애미에 일격을 허용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동부 1번 보스턴 셀틱스는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에게 101-111로 졌다.

동점 6회, 역전 13회를 주고받는 접전이었지만, 3쿼터 이후에는 마이애미가 줄곧 리드를 가져갔다.

제일렌 브라운이 33득점 8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28득점 8리바운드, 데릭 화이트가 13득점 기록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즈루 할리데이의 부진이 아쉬웠다. 포르징기스는 3점슛 4개를 던져 한 개도 넣지 못한 것을 비롯해 9개 야투를 시도, 한 개 성공에 그쳤다. 할리데이도 12개 슈팅중 4개 성공에 그치며 우울한 하루를 보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24득점, 뱀 아데바요가 21득점 10리바운드, 케일럽 마틴이 21득점 기록하며 지미 버틀러의 공백을 지웠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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