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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월드 정식 서비스 개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
넥슨은 25일 메이플스토리 월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2년 9월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 대표 IP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 이용자들이 직접 개발한 롤플레잉, 디펜스,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콘셉트를 앞세운 월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매출 상위 크리에이터 10명의 누적 예상 수익은 약 15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달성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플랫폼에 등록된 크리에이터 월드 10여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먼저 메이플랜드는 5월 30일까지 경험치 쿠폰과 각종 원석 및 주문서를 지급하며,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장 아이템과 펫을 선물한다.
아르테일은 5월 24일까지 매일 경험치 2배 쿠폰을 지급하고 퀘스트 보상을 1.5배로 제공하며, 웨폰 시뮬레이터는 5월 20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보스 입장권, 골드, 경험치 2배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큐브 몬스터, MapleCafe, Mplay, 메이플 랜덤 디펜스, 로나월드, 메이플 용사 키우기, 던전앤메이플 등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월 1일부터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2종을 실시한다. 먼저, '메월드 Partners'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월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개발 최적화 지원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월드 서비스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이어서 '메월드 Next'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6개월 간 개발 지원금 최대 4,000만 원을 지급하고, 기술 QnA 세션을 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그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크리에이터분들과 이용자분들 덕분에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정식으로 첫 발을 뗄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월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발전하는 플랫폼이 될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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