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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에 청재킷…'명품백 도둑' CCTV에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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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출연 : 송혜수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기자]

첫 번째 소식은 '명품백 도둑'입니다.

준비된 사진 먼저 함께 보실까요? 어제(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를 올린 A씨는 사진 속에 저 여성이 자신의 명품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고 했는데요.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27분쯤 인천 송도의 어느 건물 옆 벤치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사진 속 여성을 꼭 찾고 싶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글에 따르면 당시 A씨 가방이 벤치에 놓여 있었고 A씨는 벤치에서 다섯 걸음 정도 앞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사진에 나오는 저 여성이 A씨 가방을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A씨 가방을 챙겨 건물 안으로 들어간 뒤 뛰어서 다른 출구로 나갔다고 하는데요. A씨는 2시간 넘게 CCTV를 찾아 헤매고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둑맞은 가방은 95만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졌는데요. 가방 안에는 현금 50여만원과 각종 카드, 신분증, 차 키 등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라면서 "이 글을 보면 물건 받고 원만히 해결하면 좋겠다"고 밝혔는데요. 여성을 알고 있다면 꼭 연락 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경찰에 신고 접수는 하신 건가요?

[기자]

네. 인천 연수경찰서에 확인해 보니 신고는 지난 23일 저녁 7시 11분쯤 접수됐는데요. 글에서 나온 것처럼 "벤치에 둔 가방을 누군가 훔쳐 갔다"는 내용의 신고였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게 "명품 가방이 중고로 거래될 수 있어 이 부분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면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뉴스들어가혁!〉은 JTBC news 유튜브를 통해 평일 아침 8시 생방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핵심 이슈를 이가혁 기자가 더 쉽게, 더 친숙하게 전해드립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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