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부모·교원과 사교육 경감·공교육 강화방안 논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황진환 기자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교육 경감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제2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는 사교육 없이 자녀를 양육하려고 노력하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에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교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 부총리는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이 공교육 안에서 이뤄지고 사교육 부담이 경감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사교육 경감 노력이 공교육 혁신의 디딤돌이 되고, 공교육 혁신이 사교육 경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 학교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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