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옥순, 7기 옥순 동생이었다 "취미? 비행기 몰기…구글서 근무 중"

'나는 솔로' 20기 옥순(가명)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20기 옥순(가명)이 자신의 친언니가 7기에 출연했던 옥순(가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스펙도 비주얼도 초특급 그 이상인 '솔로나라 20번지' 솔로남녀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이날 여자 출연자 중 다섯 번째로 등장한 옥순은 자신의 친언니도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고 밝혀 3MC(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을 놀라게 했다.

옥순의 언니는 모태 솔로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7기 옥순이었다. 7기 옥순은 동생에게 "우리 동생 착하고 똑똑하고 골프, 그림, 플루트 등 취미도 많고 잘하는 것도 많다. 가서 같이 있으면 좋고 행복한 사람 꼭 만나고 와라. 행복한 순간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응원 영상을 보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7기 옥순의 말처럼 20기 옥순은 취미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스쿠버 다이빙, 스노보딩, 골프, 플루트 등이 취미라며 심지어는 "비행기도 조금 몰아본 적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소프트 엔지니어로,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 구글 본사에서 근무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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