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김석훈, '유퀴즈' 뒤늦은 섭외에 의혹 제기…"유재석이 막아" [RE:TV]

뉴스1 이지현 기자
원문보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24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석훈이 '유퀴즈' 섭외에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6년 차 배우 김석훈이 자기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지난해부터 환경 문제와 관련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쓰레기 아저씨'라 불리고 있다. 이에 따라 화제를 모은 뒤 '유퀴즈'에서 섭외가 갈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MC 유재석이 먼저 "사실 예능 섭외가 쏟아졌을 때 콕 집어서 '유퀴즈'에서만 연락 안 온다고 말하지 않았나?"라며 물었다. 이 말에 김석훈이 "그게 어떻게 된 거예요? 왜 연락이 안 온 거예요?"라고 의아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왜 이렇게 (섭외까지) 기간이 길었냐는 거지~"라면서 너스레를 떨자, 유재석이 "아니, 섭외하다 보면 제작진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김석훈이 "(섭외가 늦어지니까) 그래서 '유재석 씨가 일부러 막았다, 일부러 출연을 막고 있다' 싶었다"라고 의혹을 제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이 억울함을 표했다. "아니야, 섭외하는 게 누군지 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막아"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MC 조세호 역시 "저희한테는 그럴 능력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상황에 김석훈이 "유재석 편이네, 또"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석훈은 "어쨌든 여러 예능에서 제안을 주셨는데, 유튜브 댓글에 '유퀴즈'에서 연락 없었냐고 하는 게 몇 달간 이어지는 거다. 방송 관계자들도 '유퀴즈'에서 연락 안 왔냐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이게 연락해 올 때가 된 거 아닌가 싶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