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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어도어 진실공방 지속…뉴진스 활동 향방은

연합뉴스TV 오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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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어도어 진실공방 지속…뉴진스 활동 향방은

[앵커]

국내 1위 기획사 하이브와 뉴진스가 속한 레이블인 어도어 간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컴백을 목전에 둔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에 혹여 지장이 생길까 우려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오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

뉴진스 팬들 일부가 보낸 트럭의 전광판에 '하이브 소속의 뉴진스를 지지한다',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등 문구가 반복적으로 노출됩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레이블인 어도어의 갈등 양상이 지속되면서, 뉴진스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팬들이 행동을 시작한 겁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증거로써 최소 3개의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G·P는 어떻게 하면 살 것인가'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일부를 싱가포르 투자청(GIC)이나 사우디 국부펀드(PIF)에 매각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건을 작성한 민 대표의 측근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해당 문서는 개인의 고민을 담은 것"이라며,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과 논의한 사항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갈등이 이어지며 평소 민 대표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잘 따랐던 뉴진스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김도헌 / 대중음악평론가> "뉴진스 멤버들, 아일릿도 마찬가지고요. 레이블 음악가들이 경영권 분쟁에 있어서 마음의 상처를 받거나 앞으로 활동하는데 타격을 입고, 주홍글씨가 새겨진다거나 이런 양상으로 사건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굉장히 우려스럽죠."

팬들은 "멤버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컴백은 내달 24일로 예고된 가운데, 하이브는 "예정된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오주현입니다. (viva5@yna.co.kr)

#뉴진스 #어도어 #하이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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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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