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경북대, 의대 증원분 50%만 선발…‘올해 모집정원 155명’

이데일리 신하영
원문보기
추가로 배정받은 의대 정원 90명 중 45명만 뽑기로
홍원화 총장 “수험생 혼란 줄이려 입시 조속 확정”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경북대가 의대 증원분의 50%만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로부터 의대 정원 90명을 추가로 받았지만 올해에 한 해 이 중 45명만 뽑기로 한 것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찾아 양동헌 경북대병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찾아 양동헌 경북대병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4일 경북대에 따르면 홍원화 총장은 전날 단과대학장·교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장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정원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의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자율 선발’ 건의를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의대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했다.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는 입시 일정 마감 시한에 임박했기 때문에 나온 고육책이다. 대학별로 변경된 입시안을 확정해야 하는데 의대 교수 등 내부 반발이 심해 올해에 한 해 ‘모집 유연화’를 요청한 것이다.

홍원화 총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변경된 입시안을 조속히 보내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며 “이러한 방안이 정답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운신의 폭을 만들기 위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당초 경북대 의대의 입학정원은 110명으로 정부의 이번 의대 증원에 따라 90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총 입학정원은 200명이지만, 올해에 한 해 탄력적 모집이 가능해져 이 중 50%인 45명만 뽑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입시에서 경북대 의대는 155명만 선발하게 된다. 경북대는 의대 모집정원 확정에 이어 대교협에 변경된 입시안을 낸 뒤 학칙 개정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시4 김지영 임신
    하시4 김지영 임신
  2. 2장동혁 계엄 사과
    장동혁 계엄 사과
  3. 3위안부 혐오 엄정대응
    위안부 혐오 엄정대응
  4. 4김혜경 여사 상하이
    김혜경 여사 상하이
  5. 5아카소 에이지 첫입에 반하다
    아카소 에이지 첫입에 반하다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