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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톡으로 이별통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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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제공


아나운서 유영재(60)가 배우 선우은숙(64)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간 선우은숙의 삼혼·성추행 등 각종 의혹 주장에 대해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지만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이어지자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23일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영재는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방송을 유지할 수 없어 유튜브는 오늘 이후로 잠시 휴방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우선 삼혼 의혹에 대해 “제가 두 번 결혼했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 배우와 결혼을 하겠습니까. 저는 선우은숙을 처음 만나는 날 상대에게 2022년 7월 7일 상대방의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유명 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해 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평생을 내내 죄스러웠다”며 “저는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실혼 의혹에 대해선 유영재는 “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고 만남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선우은숙과 결혼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여러 가지 사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을 했다”고 했다.

나아가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 이혼 협의서에 이혼과 관련한 일체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고, 그 비밀을 누설하지 않기로 하는 합의를 했다. 예의 있게 헤어지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변호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재혼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만난지 8일만에 혼인신고를 일사천리로 진행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 4월 5일 재혼 2년만에 법적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선우은숙은 고정출연중인 예능프로그램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삼혼은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또한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측이 “유영재를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히며 논란은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

선우은숙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이혼을 결심했고, 이혼 과정에서 삼혼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혼인취소소송까지 제기했다.

유영재는 해당 논란으로 지난 21일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하차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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