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유재환, 깜짝 결혼 발표...“사랑하고 있다” 직접 전한 심경

가수 유재환. 사진|유재환 개인 채널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결혼을 발표했다.

유재환은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유재환은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을 준비 중이다.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유재환은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 것이다.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의 결혼 소식에 김가연, 딘딘, 장성규, 레인보우 지숙, 가수 신인선 등 많은 동료 연예인과 팬들이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유재환은 최근 두 번째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는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다이어트에 도전해 107kg에서 72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요요로 다시 체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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