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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살"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폭풍성장 눈길..'미소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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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호주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깜짝 근황을 전했다.

최근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윌리엄이 운동을 마친 모습.

샘해밍턴은 "이제 운동하기 더운 날씨네요"라는 글을 덧붙이면서 아들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유했다. 특히 길게 기른 윌리엄의 장발도 눈길을 끌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아들 아니고 딸인 줄", "윌리엄 훈남 비주얼 눈을 뗄 수 없네", "벌써 윌리엄이 저렇게 컸다니, 나만 늙는구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들의 일상을 공유한 것. 특히 지난해에는 실제 윌리엄은 8살, 벤틀리는 7살로 훌쩍 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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