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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라도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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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와 라도(각 소속사 제공)

윤보미와 라도(각 소속사 제공)


에이핑크 윤보미(30)와 프로듀서 라도(본명 송주영, 39)가 열애 중이다.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23일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라도가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윤보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사생활을 존중해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가수와 작곡가로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윤보미는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라도는 트와이스 '팬시' 'TT' '치얼 업' 청하의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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