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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이긴다”...‘찐팬구역’ 차태현, 개구리 안대 썼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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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구역’ 사진|ENA

‘찐팬구역’ 사진|ENA


‘찐팬구역’ 차태현이 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셀프 시야 차단용 개구리 안대를 착용한 채 경기를 관람한다.

22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예능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 작가 강윤정) 3회는 이글스와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타이거즈 찐팬 야구 레전드 김병현, 배우 윤경호, 아이돌 이채연이 출격해 이글스 찐팬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과 물러섬 없는 응원전을 맞붙는다.

차태현이 셀프 시야 차단을 위해 개구리 안대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미 지난 자이언트와 대결에서 차태현은 “내가 보면 지는 거 같아”라며 “나는 안 봐도 돼. 우리가 이기는 게 중요해”라며 소파 뒷자리를 자신의 지정 좌석으로 지정한 바 있다. 차태현 노력의 결과였는지, 이글스는 당일 자이언트와 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이번에는 자체 시야 차단을 위해 ‘개구리 안대’를 준비한 것.

차태현은 “내가 불안해서 눈 감은 애로 (안대를) 준비했어”라며 걱정을 내비치자, 김태균은 “그럼 우리 2연승이다”라며 차태현이 안대를 한 것만으로 승리에 다가선 듯 기쁨을 드러낸다.

이글스와 타이거즈의 경기가 시작되자 연신 심장 쫄깃한 경기가 이어지면서 차태현은 개구리 눈이 되어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고. 그러나 이글스가 아웃의 위기에 처하는 위태로운 순간 개구리 안대를 벗고 만 차태현은 심판의 “아웃”이라는 외침에 “너희가 소리지르는 바람에 내가 보고 말았잖아”라며 아웃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이글스 콘크리트 찐팬의 아우라를 드러낸다고.

조세호는 영구로 변신한 채 응원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의 영구 변신에 김태균은 “완전 찰떡이다. 찰떡”이라고 소리치며 좋아했다고. 지난 경기에서 이글스가 승리한 덕에 조세호가 대표로 영구 변신을 하게 된 것. 조세호는 이글스 유니폼에 영구를 타이거즈 유니폼쪽에는 정상적인 조세호의 모습으로 등장해 ‘반반 영구’의 신세계를 연 것. 인교진은 “반반 영구가 너무 웃겨. 머리 땜빵도 반만 이글스 쪽에 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개구리 안대’로 셀프 시야 차단에 나선 차태현에 이어 ‘반반 영구’로 변신한 조세호까지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찐팬들의 염원이 이루어질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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