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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도 스마트폰 1위 수성했지만 中 샤오미 1%p '턱밑추격'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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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중국 제조사의 턱밑 추격으로 인해 다소 위태로운 왕좌다.

2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출하량은 3530만대를 기록했다. 공급 업체의 재고 상황이 개선되면서, 1분기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또한 인플레이션 압력 및 수요 약세, 재고 문제에 직면했던 전년 1분기 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삼성전자는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67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19%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2위와의 격차는 단 1%p에 불과하다. 중국 샤오미는 지속적인 5G 전략에 힘입어 640만대를 출하하며 18%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의 인도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 얼핏 보기엔 대승리처럼 보이지만, 면밀히 살피면 금메달리스트와 은·동메달리스트의 점수 차이가 적어 찜찜한 승리라는 해석이다.




이뿐 아니다. 2~5위가 모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다. 비보는 620만대 출하량과 1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를, 오포와 리얼미는 각각 370만대, 340만대를 출하하며 4·5위 자리를 차지했다.

4개 중국 업체 점유율을 합치면 56%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약진으로 점유율을 빼앗겨, 지난해 기록했던 20% 점유율이 무너지게 됐다.


카날리스 분석가는 "인도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현지화에 대한 강조는 불가피해졌다"면서 "올해 성장 촉매는 단지 5G 장치 업그레이드와 프리미엄화뿐 아니라, 점유율 지속 가능성을 위한 장기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업체는 현지 유통 구조 조정, 현지 제조 파트너 활용, 인도 리더십 임명에 더욱 집중해야한다"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소비자를 교육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소규모 도시로 확장하고, 주요 소매점을 강화하고, 채널 신뢰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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