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음주운전 중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전자발찌 착용 60대 체포

서울신문
원문보기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서 제공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서 제공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화성시 봉담읍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같은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도 받는다.

A씨는 B씨와 이별 문제를 놓고 다투다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흉기에 베인 상처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력이 있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임태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