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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안치환, 돌아온 스타와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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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13번째 앨범을 발표한 가수 안치환이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한국 블루스의 전설 신촌 블루스도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공연을 앞두고 김정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블루스 밴드의 전설 신촌블루스.


토종 블루스맨 엄인호의 기타와 보컬 강성희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가슴을 두드립니다

1986년 신촌 한 라이브 카페에서 결성한 밴드 '신촌블루스'의 이름은 의외로 싱겁게 탄생했습니다

[엄인호 / 신촌블루스 : '팀 이름이 뭐예요?' 인터뷰 끝나고 나서… 한영애 씨나 다 있었는데 그때가 신촌이었거든요. '그냥 신촌블루스라고 쓰세요. 그게 신촌블루스가 된 거예요.]


한영애, 김현식 등 개성 넘치는 보컬이 거쳐갔고, 지금은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 3명이 함께 합니다.

특히 강성희 씨는 얼마 전 무명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크게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성희 / 신촌블루스 : '반찬 하나 간신히 올릴 정도는 되지 않았나? 신촌 블루스란 이름에서… 그런 부분에선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엄인호 / 신촌블루스 : 밥상을 너무 거하게 차려서 체할 것 같아…]

신촌 블루스의 명곡 '골목길' 라이브로 살짝 감상해보실까요?

가수 안치환의 13번째 정규 앨범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에 멜로디를 붙여 만든 곡들을 대거 담았습니다.

노래패 '울림터',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거치며 우리나라 대표 민중가수로 자리매김한 안치환.

1990년대 중반부터는 노래의 폭을 넓히며 대중과 한발 더 가까이서 호흡했습니다.

[안치환 / 가수 : 세상이 변했잖아요. 민주화되고 이념의 시대도 흘러가고...(고민의) 첫 해결점은 제 음악적인 영역을 넓히는 거였어요.]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형 콘서트에서는 'HISTORY'!란 부제처럼 가수 안치환의 상징적인 곡들을 대부분 노래합니다.

[안치환 / 가수 : 콘서트를 봐서 더 실망하는 가수가 있고 콘서트를 보고 더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분명히 후자일 겁니다. (자신 있으시군요.) 물론입니다.]

YTN 김정아입니다.

촬영기자 : 이현오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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