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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선예 "결혼 10년 차 되니 남편이 설거지"...'매콤 후끈 결혼 생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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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김현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결혼 50년 차' 김수미와 '결혼 10년 차' 원더걸스 선예가 매콤하고도 후끈한 남편 근황을 전한다.

방송에서 김수미와 원더걸스 선예가 남편 근황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부부 싸움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싸운다.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난다"라며 결혼 50년 차의 매콤한 입담으로 포문을 연다.

이와 함께 김수미는 "우리 남편은 '잘 먹었어', '고마워' 같은 살가운 말을 잘 못한다. 나도 그게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한 줄 알았다"라고 말한 뒤 "그런데 요즘 남편이 나이를 먹으니 '잘 먹었네'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라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고.

결국 전현무가 "그동안 아꼈던 말씀을 하시는 거죠"라며 발 빠르게 사태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

이를 듣던 '결혼 10년 차' 선예도 "원래 남편이 설거지도 안 했다"라면서 "결혼한 지 10년이 되어가니 이제 살아남으려고 하는지 설거지하더라"라며 180도 달라진 남편의 근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 가운데 세 사람의 화제는 임신으로 바뀐다고. 정지선 셰프는 "임신했을 때 못 먹은 누룽지 백숙이 11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난다"라며 과거 입덧에 얽힌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김수미는 "임신했을 때 느낀 서운함은 평생 간다"라고 덧붙인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의 입덧에 대한 질문에 "그 당시 아내보다 내 몸이 더 안 좋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반면 정준하는 "아내가 닭볶음탕을 좋아해서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아내가 먹고 싶을 때마다 집에서 만들어줬다"라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김수미와 선예의 남편 근황 토크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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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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