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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마찬가지죠."...19년째 이어진 봉사활동 인연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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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봉사 활동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이 적지 않은데요.

제주엔 19년째 장애인 재활시설과 봉사활동 인연을 이어오는 단체가 있습니다.

장애인과 봉사단체의 봄나들이 현장을 고재형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자]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봄 소풍을 나왔습니다.


많은 인원이 같이 이동하는 게 쉽지 않은데, 모처럼 함께 나들이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손 꼭 잡아 걷고 잔디밭에 앉아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장애인들 곁에 함께한 이들은 한 항공사의 제주 지점 봉사단체인 '다솜마루' 소속 회원들.


[손형태 / 대한항공 제주지점 봉사단체 다솜마루 회장 : 한 달마다 만날 때마다 서로 반겨주는 그 모습, 그다음에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이렇게 더불어 가는 세상, 혼자가 아닌 같이 함께하는 세상 그런 모습이 참 좋아서 참석하게 됩니다.]

소속 회원 60여 명은 매월 하루씩 휴가를 내 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회원들이 많아 장애인과 가족 같은 끈끈함도 생겼습니다.


[정은경 / 장애인 재활시설 원장 : 지금은 이 팀이 언제쯤 오는지 기다리는 분들도 있어요. 물론 말씀은 못 하시는데 눈빛이 달라지는 모습을 봤을 때 야 이런 거구나 가족이라는 게 이런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2006년 결성 이후 19년째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펼쳐온 회원들.

서로에게 배우고 힘이 돼주는 기쁨과 보람이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손형태 / 대한항공 제주지점 봉사단체 다솜마루 회장 : 매달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찾아가는 계기가 봉사활동에 작은 걸음이지만 조금씩 더 커 나갈 수 있는 시간이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촬영기자 : 윤지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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