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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엘 공격 제한적" 국제유가 소폭 상승에 그쳐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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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옴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60% 상승한 배럴당 83.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21% 상승한 배럴당 87.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아시아 거래에서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스라엘의 공격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자 뉴욕 거래에서는 상승 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보인다.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령관이었던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제독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은 유인 항공기가 아닌 드론을 이용했으며, 매우 조용하고 신중하게 조정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 이스라엘 모두 이 사건을 크게 보지 않고 있다"며 "중동 긴장이 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트레이더들도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긴장 고조의 악순환이 끝났다고 조심스럽게 결론을 내릴 준비가 돼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유가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날 유가가 소폭 상승에 그침에 따라 국제유가는 주간 기준으로 3% 이상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3%, WTI 3.4% 각각 하락했다. 이는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로 상승했던 유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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