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골프 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1년 8개월 만에 무혐의

YTN
원문보기
[앵커]
공수처가 골프 등 접대 의혹을 받았던 이영진 헌법재판관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지 1년 8개월 만입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2년 8월, 이영진 헌법재판관이 골프모임에서 만난 사업가 A 씨로부터 금품과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재판관은 직무와 무관한 사적 모임이었을 뿐, 재판 관련 대화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시민단체 고발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1년 8개월 만에, 이 재판관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A 씨는 이 재판관이 자신의 이혼소송을 잘 얘기해준다는 말에 골프와 식사,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는데,

A 씨의 진술 외에는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거가 없었다는 겁니다.

특히 CCTV와 통화·계좌 내역 등을 살펴본 결과, A 씨가 접대라고 주장했던 식사 비용을 다른 사람이 결제하는 등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맞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그동안 접대 장소로 지목된 골프장을 압수수색하고 당시 모임 참석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재판관에 대해서는 A4용지 10장 분량의 진술서를 요구했을 뿐 대면 조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결과에 대해 고발장을 낸 시민단체는 공수처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혈세낭비 빌 공수처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불기소 이유서를 발급받아 법원에 이의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연
디자인 : 오재영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