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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혜택도, 규모도 배로 키웠다"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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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성수 피치스 도원서 진행
700평 규모에 이용시간도 2배 늘려
'와우' 회원 대상 뷰티박스 구성도 확대
올해 첫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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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진행한다./사진 = 서병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 이른 아침부터 긴 행렬이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주황색 가방을 손에 쥐고 10시가 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10시가 되는 순간, '오픈런'을 방불케하는 인파가 건물로 몰려들었다. 바로 쿠팡의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19일 막을 올린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뷰티 할인전 '메가뷰티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다.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씩 사전 예약한 방문객을 맞이한다.

쿠팡은 행사의 규모를 대폭 늘리며 보다 많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8월에 진행된 행사는 134평 규모의 공간에서 이용시간 30분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700평 규모에 이용시간도 1시간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시간당 입장 인원 수도 6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 그럼에도 이번 행사는 전 시간대 사전예약이 매진되며 커진 규모에 못지 않은 수요도 몰려들었다. 쿠팡은 3일간 예상 방문 인원을 4000명 이상으로 전망했다.

올해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참여 브랜드의 부스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관과 체험 이벤트 및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마련한 쿠팡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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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관 내 마련된 부스에서는 SNS 업로드 이벤트와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사진 = 서병주 기자.



브랜드관에서는 국내외 15개 브랜드가 저마다의 부스에서 SNS 업로드 이벤트를 비롯해 버튼 두드리기나 돌림판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이날 많은 방문객이 관심을 모은 브랜드는 '리얼배리어'로, 부스에서는 버튼 두드리기 게임을 진행, 점수에 따라 브랜드의 선크림 제품을 증정하고 있었다.

주변 부스에서도 '공 던지기' 게임 등을 통해 경품 증정이 이뤄지자 현장에서는 게임의 결과에 따라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품 소개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에 방문객들은 즐거움과 실익을 모두 얻었다는 반응이다. 20대 여성 소비자 A씨는 "SNS를 통해 행사를 알게 됐다"며 "마침 일정이 비어 오늘 현장을 방문했는데 예상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를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소비자는 물론, 뷰티업계 종사자도 방문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30대 뷰티업계 종사자 B씨는 "뷰티시장의 수요를 조사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찾게 됐다"며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만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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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와우 회원이 2만원 이상 구매시 제공하는 28만원 상당의 뷰티박스./ 사진 = 쿠팡



쿠팡은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증정되는 '뷰티박스'의 구성도 강화하며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스에 배치된 QR코드나 앱으로 행사에 참여한 로켓배송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되는 뷰티박스는 28만원 상당의 브랜드 상품으로 이뤄졌다. 이는 이전 행사보다 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부스 이용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직원의 공지가 이뤄지자 일부 방문객은 놓쳤던 브랜드의 부스를 분주하게 찾는 등 해당 혜택을 얻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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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도 처음 모습을 보였다. 쿠팡관 체험존 내 준비된 부스에서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사진 = 서병주 기자.



한편 쿠팡관의 체험존에서는 화장품 외에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군을 소개했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제품군을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현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LG생활건강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활용한 셀프 타투 이벤트존도 마련했다.

아울러 쿠팡은 메가뷰티쇼를 통해 중소 브랜드의 판로 개척도 돕는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브랜드관 내부에 'K-뷰티 컨설팅 부스'를 마련, 중소 브랜드를 운영하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이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BM(상품기획자)가 상담을 신청한 사업자에게 직접 컨설팅을 진행해 이들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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