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어제(18일)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39곳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일제 단속을 한 결과 음주운전 14건, 무면허 운전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을 장착한 차량도 투입했는데, 단속 과정에서 불법 체류자가 탄 차량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음주운전과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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