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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힐까 봐" 결혼반지 뺀 유재석…신재평 "알이 되게 큰가 보다"

머니투데이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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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밴드 '페퍼톤스'의 신재평, 이장원과 평소 결혼반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18일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2008년부터 안테나 소속으로 활동 중인 페퍼톤스가 출연, 안테나 3대 주주인 유재석과 인터뷰했다.

유부남인 세 사람은 가정, 육아, 일상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유재석은 이장원 왼손에 있는 반지를 들어 보이며 "이거 결혼반지 아니냐"고 물었다. 이장원이 그렇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신재평에게도 결혼반지에 대해 질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신재평은 "저는 결혼반지를 안 끼고 다닌다"며 "결혼 초기엔 끼었는데, 그걸 끼고 연주하는데 걸리적거리더라"고 했다. 유재석은 공감하며 "저도 프로그램 촬영하고 그럴 땐 반지를 안 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혹시나 촬영하면서 반지가 긁히거나 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자 신재평은 "(반지의) 알이 되게 크신가 보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너희가 지금 나를 조롱하는 거냐"며 "반지 그렇게 크게 안 맞췄다"고 소리쳤다. 신재평은 조롱한 게 아니라 존경한 거라며 "반지가 정말로 클 것 같아서 말한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1972년생 유재석은 2008년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유재석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유희열에 이어 안테나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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