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10.4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혼' 이윤진, 이범수 충격 폭로 후…발리 라이프로 힐링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발리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이혼 선언 후 마음을 가다듬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이혼 소송 후 근황을 알렸다.

이윤진은 부모님 댁을 찾은 이야기를 전한 뒤 이범수와 함께 거주할 당시 이범수가 모의 총포를 소지하고 있었다면서 "지난 몇 년 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4월 한 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다. 혹시라도 가정이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란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또 이윤진은 "13일간의 에피소드는 너무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며 평온함 유지를 위해 신경 쓰고 있는 심리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이범수를 '세대주'로 칭하며 "세대주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아들)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 온라인 알림방도 보고, 아이가 어떤 학습을 하는지,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몇 달이라도 함께 하면서 부모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꼭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해 말 이윤진이 SNS에 남긴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나의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글로 이혼설에 휩싸였다.



결국 지난 달 결혼 14년 만에 갈라선 두 사람이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진 소식까지 알려졌다.

이범수와의 불통을 아쉬워하며 계속해서 토로해 온 이윤진은 이범수의 모의 총포 소지 폭로와 함께 "일거리 있으면 많이 연락 달라. 이범수 씨도 연락 좀 달라"며 계속해서 직접적인 소통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딸과 함께 발리에 거주 중인 이윤진은 SNS를 통해 다시 발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또 밝은 미소가 눈에 띄는 거울 셀카를 비롯해 딸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함께 찍은 사진, 파란 하늘과 노을 지는 발리의 바닷가 풍경을 전하며 꿋꿋하게 버텨가고 있는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윤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이성재 할아버지
    이성재 할아버지
  4. 4추경호 불구속 기소
    추경호 불구속 기소
  5. 5머스크 EU 해체
    머스크 EU 해체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