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8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김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국민반찬인 김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최근 조미김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드는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천김이 이달 가격을 올렸다. 원재료 가격이 치솟자 전문 조미김 회사들이 먼저 제품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고, 가격 인상 부담이 커지면 결국 대기업도 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2024.04.18.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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