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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BA 선수 피셔, 국내팬과 함께 영화관서 경기 관람

조이뉴스24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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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한 데릭 피셔가 한국에 온다. 방문 목적은 팬들과 함께 NBA 경기 중계를 보기 위해서다.

'롯데컬처웍스'는 피셔가 한국에 와 'SPOTV 인 롯데시네마' 상영회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피셔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국내 NBA 팬들과 만난다.

그는 이날 자신의 '친정팀'이기도 한 LA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의 2023-24시즌 NBA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생중계로 국내 팬과 본다. 피셔는 이날 관객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뒤 질의응답과 '럭키 드로' 등 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역 선수 시절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서 포인트가드로 뛰며 5차례 우승을 경험한 데릭 피셔가 한국을 찾아 국내 농구 팬들과 함께 2023-24시즌 NBA 플레이오프 생중계를 지켜본다. 사진은 피셔가 WNBA 로스엔젤레스 스팍스에서 감독을 맡았을 당시다. [사진=뉴시스]

현역 선수 시절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서 포인트가드로 뛰며 5차례 우승을 경험한 데릭 피셔가 한국을 찾아 국내 농구 팬들과 함께 2023-24시즌 NBA 플레이오프 생중계를 지켜본다. 사진은 피셔가 WNBA 로스엔젤레스 스팍스에서 감독을 맡았을 당시다. [사진=뉴시스]



당첨된 관객에겐 피셔의 친필 사인이 적힌 농구공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피셔는 선수 시절 단신(신장 185㎝) 포인트가드였으나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선수로 오랜 기간 뛰었다.

아칸소 리틀록대학을 나와 지난 1996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4순위로 레이커스 지명돼 1996-97시즌 데뷔했다. 그는 2004년까지 레이커스에서 뛰었고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타 재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댈러스 메버릭스에서도 뛰었ㄷ.

2007년부터 2012년에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다시 한 번 입었다. 그는 레이커스에서 5차례 NBA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다. 은퇴 후 뉴욕 닉스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 스팍스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한편 'SPOTV 인 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SPOTV와 협업으로 지난해(2023년) 5월부터 영화관에서 야구, 축구, 농구 등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이벤트다.

'롯데컬처웍스'는 전 NBA 선수 데릭 피셔를 한국에 초청해 'SPOTV 인 롯데시네마' 상영회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롯데컬처웍스'는 전 NBA 선수 데릭 피셔를 한국에 초청해 'SPOTV 인 롯데시네마' 상영회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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