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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더블 더블’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꺾고 7번 시드 확정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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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7번 시드를 확정했다.

필라델피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105-104로 이겼다.

이 승리로 필라델피아는 7번 시드를 확정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2번 시드 뉴욕 닉스를 상대한다.

필라델피아가 7번 시드를 확정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필라델피아가 7번 시드를 확정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동점 5회, 역전 6회를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2쿼터 막판 14점차까지 뒤졌지만, 후반 66-53으로 크게 앞서며 격차를 좁혔다.

4쿼터 11분 6초를 남기고 조엘 엠비드의 3점슛이 터지며 74-74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양 팀은 5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하며 다섯 번의 역전과 세 번의 동점을 주고받았다.


마지막 36초를 남기고 승부가 갈렸다. 36초를 남기고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지미 버틀러의 파울까지 유도, 앤드원을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에게 3점슛을 맡겼지만, 니콜라스 바툼에게 블록당했다. 이어 타이리스 맥시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101-96으로 달아났다.

이후 마이애미는 파울 작전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지만, 오브레이 주니어와 맥시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종료 2초를 남기고 히로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5-104까지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엠비드가 23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맥시가 19득점, 오브레이 주니어가 11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 시작한 바툼은 20득점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마이애미는 8번 시드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같은 날 경기하는 애틀란타 호크스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 패자와 단판 승부로 대결한다.

히로가 25득점, 버틀러가 19득점, 뱀 아데바요가 10득점 12리바운드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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