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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제유가 3% 급락에…한국석유 등 석유주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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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동 확전 우려가 다소 완화하며 유가가 급락한 탓에 석유주가 약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한국석유(004090)는 전날 대비 8.93% 내린 1만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024060)는 1만3890원으로 전날보다 8.62% 하락 중이다.

석유주 전반이 약세를 띠는 것은 국제유가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텐사스산원유(WTI) 배럴당 가격은 전날 대비 3.15% 내린 82.1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배럴당 가격은 87.29달러로 전날보다 3.3% 내렸다.

국제유가가 내린 배경으로 이란과 이스라엘과 갈등이 국면이 다소 완화된 것이 꼽힌다. 두 국가 간 보복공습에 따라 중동 지역 확전 우려가 제기됐지만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이 지난 주말 이스라엘에 재반격 자제를 촉구하면서 공습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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