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천정부지' 코코아 가격...초콜릿도 오르나?

YTN
원문보기
[앵커]
기후변화로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제과 업계는 초콜릿 등 과자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열매의 가루, 코코아값이 연일 고공행진입니다.


이번 달 코코아 선물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톤당 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지 시각 16일 기준,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코코아 선물 가격은 톤당 만 243달러로, 올해 초와 비교해 140% 가까이 올랐습니다.

전 세계 카카오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의 카카오 농사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가뭄으로 초토화됐기 때문입니다.


국내 제과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이미 확보해 둔 카카오 원료가 거의 바닥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콜릿이나 막대 과자 등 초코류 스낵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 : 전 세계적인 초콜릿 업체들은 모두 가격을 인상하는 추세고, 원물을 구하기 위해서 다들 똑같이 노력하는 상황이라, 가격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가격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당장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면서도, 카카오와 설탕 등 원재료 국제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디바 등 초콜릿 수입업체들도 추후 가격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재룟값에 더해 유가와 환율까지 오르면서 과자 값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촬영기자: 홍성노

영상편집: 오훤슬기

디자인: 이원희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 2안세영 인도 오픈
    안세영 인도 오픈
  3. 3나영석 등산 예능
    나영석 등산 예능
  4. 4이서진 남진 수발
    이서진 남진 수발
  5. 5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