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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끝났나”…‘음주운전’ 김새론 활동 중단 2년만에 복귀, 작품은?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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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복귀작은 연극 ‘동치미’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역 역 맡아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유죄 판결을 선고 받고 활동을 중단한 김새론이 2년만에 복귀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유죄 판결을 선고 받고 활동을 중단한 김새론이 2년만에 복귀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2년간의 자숙을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재개 작품은 연극이다.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역 역으로 나온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초연했다.

배우 김진태와 이기석은 아버지 김만복을 연기하며, 김계선과 김기령이 어머니 정이분을 연기한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 받았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이 사고로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겼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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