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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D-7…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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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넷마블의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작품을 필두로한 신작 공세를 통해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24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 출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분기 대대적인 신작 공세를 예고한 회사의 첫 타자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 흥행 수준에 따라 차후 출시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의 기대감이 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준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스타에 출품돼 현장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또한 유명 판권(IP)을 활용해 론칭 초반 유저들의 관심을 쉽게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대감은 가시적인 수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날 기준 사전예약자 200만명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아직 출시까지 일주일이 남아있고 론칭전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사전예약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영상 조회수도 높게 나타났다. 약 3주전 공개된 '전쟁의 서막편' 영상은 11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총 20억 상당의 보상을 쟁취하라' 영상도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작품 출시 후 연이어 론칭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의 유저 분산을 우려하기도 했다. 다만 두 작품간 활용 IP와 타깃 유저층, 게임성 등이 워낙 달라 큰 우려는 없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도 작품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 작품이 2분기 기준 일평균 매출 10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올해 일평균 매출로는 8억원을 제시했는데 서비스 장기화에도 급격한 인기 감소 우려를 적게 본 것이다.

아울러 '아스달 연대기'가 이 회사와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인큐베이팅하는 IP이기 때문에 수익 개선에 보다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이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해 향후 다각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플랫폼 작품을 늘려가며 온라인 시장에서 회사의 존재감도 배가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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