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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韓, 더 취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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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1400원대를 터치했던 3번의 전례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때와 어제 상황이 다른 게 어떤 겁니까?

◆박주근> 우선 구조적으로, 어제 상황은 어땠냐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먼저 발표됐어요. 생각보다 많이 올랐죠. 느낌 좋다, 그러니까 국채금리가 4.6%로 오르면서 이동이 일어났고. 이거와 함께 중동, 이스라엘 전쟁 위기가 같이 겹치면서 특히 우리나에게는 환율의 가장 복병이 유가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 환율이 굉장히 변동성이 심한 이유 중 하나가 중동 화약고가 건들여지면 비슷한 규모 경제의 나라보다 우리가 민감합니다. 그렇게 되면 환율이 더 빠르게 움직인 건데. 일단 지금 유가가 그나마 조금 오르지 않는 선에서 중동전쟁이 지금보다 더 급진전되지 않는다면 환율은 이 정도 선에서 방어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엔달러 환율 보니까 달러당 154원 돌파해서 이것도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어제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박주근> 어제 주요 국가의 환율을 보면 우리나라도 뒤에서 가장 안 좋은 국가에서 세 번째에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7.1% 떨어졌는데 그나마 일본은 떨어졌다고 해도 이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은 지금 굉장히 증시도 좋고. 그렇지만 좀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것 같아요. 계속 상승세에 있는 경제 효과들을 환율 때문에 방어를 미리해야 하니까 선제적으로 움직인 효과가 있는 것 같고. 우리나라는 일본보다는 현재 취약한 부분이 있으니까 조금 더 일본보다 훨씬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앵커> 원화도 엔화도 가치가 떨어지기는 했는데 일단 두 나라의 상황은 조금 다른 상황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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