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코첼라 무대 오른 K팝…르세라핌 '가창력 논란' 시끌

연합뉴스TV 신새롬
원문보기
코첼라 무대 오른 K팝…르세라핌 '가창력 논란' 시끌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북미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르세라핌과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무대에 섰는데요.

역대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에 단독 공연을 펼친 르세라핌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매해 관객 30여만 명이 찾는 음악 축제 코첼라에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

지난해에는 한국 가수는 물론, 아시아권 가수 중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올해는 데뷔 후 1년 반 만에 초청된 르세라핌과 보이 그룹 최초로 에이티즈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제니퍼 / 코첼라 관객> "너무 신나고 기대되고 떨립니다. (공연장에는) 오픈 시간부터니까 오후 1시부터 기다린 것 같아요."

에이티즈는 한국 전통 민속놀이 강강술래를 안무에 녹여내는 등 한국의 멋을 드러내는 무대를 펼쳐 호평받았습니다.


지난해 말, 정규 2집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에이티즈는 중소기획사 그룹 최초로 낸 성과였습니다.

<제시카 / 코첼라 관객> "에이티즈의 매력은 확실히 무대 위에 존재감이라고 생각해요. 무대 위에서 그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장악하는지요."

반면 르세라핌은 약 40분에 걸쳐 10곡을 들려줬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격한 안무를 병행한 라이브 과정에서 보컬의 라이브 실력을 둔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멤버 사쿠라는 이를 의식한 듯 "완벽한 사람은 없고,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는 소감을 올렸습니다.

르세라핌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에이티즈는 19일,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오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코첼라 #에이티즈 #르세라핌 #르세라핌_가창력_논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정관장 가스공사 역전승
    정관장 가스공사 역전승
  3. 3우크라이나 유조선 공습
    우크라이나 유조선 공습
  4. 4레오 7000득점
    레오 7000득점
  5. 5황희찬 울버햄튼 회장 교체
    황희찬 울버햄튼 회장 교체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