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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지난 물엿이 왜?…학교급식 납품업체 28곳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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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상자가 가득 쌓인 창고 안에 흰색 통이 놓여있습니다

학교 급식을 납품하는 업체에서 보관하는 물엿 통입니다.

그런데 이 통, 유통기한이 지났습니다.

[특사경]

23년 10월 9월인데 아직까지 반품 안 하신 거잖아요 {빼놓은 거예요} 아무런 폐품이란 표시 없이 보관하고 계시는데.

이뿐만 아닙니다.


상자를 뒤져보더니 이런 제품이 더 나옵니다.

[특사경]

이것도 지났네 이거 물엿. 물엿도 지났어. 잠깐 나오세요. 사장님 잠깐만 나와보실래요.


냉동 식품을 냉장고에 잘못 보관한 업체도 있었습니다.

[특사경]

이거 다 안 뜯은 거잖아요. {안 뜯었어요}. 그러면 품목부터 적어볼게요.


개학을 맞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식품업체를 단속했더니 28곳이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을 보관해온 업체도 있었습니다.

[김종배/경기도특사경 수사 3팀장]

제일 많이 불법행위 한 곳은 소비 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적발된 업체가 제일 많았습니다.

경기도는 적발 업체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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