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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펀치] 김미애 "국민께서 여당에 몽둥이…한동훈에게 책임 뒤집어 씌워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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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4월16일 TV CHOSUN 유튜브 (10:20~11:30)
▶진행 : 류병수 차장
▶대담 :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류병수> 안녕하십니까? 4월 16일 강펀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호 외치고 시작할 텐데요. 구호를 외쳐보겠습니다.
믿고 보는 강펀치, 날카로운 강펀치.
저는 여의도 마당발을 자부하는 류병수 기자입니다.
오늘은 4월 16일입니다. 총선이 끝난 지 이제 한 일주일이 다 돼 가네요.
그래서 여전히 여당은 아직까지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강펀치에서 처음 초대하는 손님입니다.
원래 스튜디오에 나오셔서 직접 강펀치 식구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오늘 국민의힘 당선인들이 처음 모여서 당선인 총회를 하는 날입니다.
하필이면 지금 10시부터 시작을 국회에서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전화로 연결을 해서 처음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화로 인터뷰로 만나 뵐 분은 부산 해운대구을에서 재선으로 당선되신 분입니다.
김미애 의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연결돼 있는데요. 여보세요.

김미애> 네, 안녕하십니까. 부산 해운대을의 김미애 의원입니다.

류병수> 네, 박수. 먼저 축하드립니다.

김미애> 고맙습니다.

류병수> 부산 최다 득표율로 당선되셨습니다.
해운대가 보통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해운대 갑과 을이 있어요.
갑은 부촌이죠. 부촌이라서 서울로 보면 강남이나 서초라고 보는데 해운대구을은 또 아니에요. 을은 좀 어려운 지역입니다.
을인데 부산 최다 득표율로 당선이 되셨습니다.
상대 후보와의 표 차가 1만 5천 529표, 58.33%로 당선이 되셨는데요.
압승입니다. 어떤 요인이 가장 컸다고 생각하십니까?

김미애> 아무래도 우리 해운대을이 이렇게 최다 득표율이 나온 건 제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민주당은 현수막 자체도 윤석열 또 찍으시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윤석열 심판으로 나왔고 저는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유세하는 현장이 전부 다 제가 4년 동안 바꿔놓은 현장들이었습니다.
길을 하나 더 만들고 보행 약자들을 위해서 보도를 3배 이상 확대하고 없는 화장실을 설치하고 곳곳에 아이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 이런 곳들이 사실은 4년 동안 한 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런 현장을 보고 과연 누가 지역의 대표인지 우리 지역 주민의 자부심을 느낄 만한 건지 여러분 제발 일을 보고 평가해 달라고 호소를 드렸고, 게다가 진정하게 우리나라 진보 정치인들이 과연 서구 유럽처럼 진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정책 활동을 한 건 누군지 그에 대한 제대로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판단해 달라고 했었고 그런 것들이 어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8개 동 49개 투표소가 있는데 전 지역 전부 다 제가 압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저한테 일할 기회를 주신 우리 해운대구 반송, 반여, 재송동 주민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류병수> 제가 아시다시피 저는 부산에 지인들이 있어서 자주 가는데 해운대에 보면 이렇게 보면 김미애 의원님은 의정활동을 하는 주중에 빼놓고는 금, 토, 일, 월요일 아침까지 항상 부산에 계시잖아요.

김미애> 주중에도 사실은 왔다 갔다 하는 일이 많고 가장 많게는 다섯 번을 왔다 갔다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아이도 직접 키우거든요. 집안 살림하랴 지역구 챙기랴 지역에 있을 때도 새벽 6시면 제가 동네로 나가서 밤에도 다닙니다.
저의 일상이 우리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것이고 그래서 저한테 민원이 집중되는데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과 같이 민원을 공유를 하고 신속하게 해결을 했는데 그런 것들이 사실은 오래된 일들도 있지만 누구도 그걸 고쳐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내서 고쳤더니 사람들이 너무나 놀라워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걸 다 바꿀 수 있었냐.
그러면서 외지에서 우리 지역에 오면 올 때마다 동네가 바뀌어 있다.
그리고 서울에 계신 한 분이 그런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
비유로 집안에 똘똘하게 일 잘하는 며느리 들였더니 집안이 다 바뀌었다고 그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은 참 좋겠다라고 해주셨고 진심으로 또 그렇게 호응해 주시고 이번에 가장 제가 놀라웠던 것은 아이들이 저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제가 학부모 총회에 가시는 학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초등학교 앞에 갔는데 학부모님들을 만날 수 없도록 애들 수십 명이 저를 둘러싸고 응원을 하면서 사인해달라고 해서 제가 주저앉아서 한 20 몇 명의 아이들한테 사인을 해주고 또 여러 어르신들한테 들은 말씀이 부모님들이 집에 7살, 9살짜리 애들이 김미애를 찍으라고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김미애를 찍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그렇게 열광을 해줘서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좋아하긴 하고 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제가 고치기 위해서 한 10번도 더 가거든요. 학교 앞으로.
제가 아이디어도 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도 폭도 3배로 넓히고 또 위험한 거 그것도 각목을 대어서 안전하게 바꾸고 이런 현장들이 우리 초등학교 관내 초등학교 대부분이 그런 저의 손길이 닿은 곳들이 있습니다.
초과밀 상태인 학교가 20여 년 동안 초과밀인데 이것은 모듈러 교실, 12학급을 늘려서 과밀 상태를 해소한 것, 그다음에 아이들 위험한 통학로를 개선한 것, 아이들 놀이터가 좀 압권이죠. 제가 한 것 중에 내 집 앞 온 가족이 누리는 내 집안 명품 공원 만들기 있는데 여기에는 사실은 영유아들 놀이터도 같이 저는 만들자 주의였거든요.
어린아이들도 놀고 고학년도 놀 수 있도록 좀 전부 다 아이들을 우리가 소외하면 안 된다.
저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애들 놀이터 하나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정말 아이들로부터 환호를 받았고 애들 민원도 제가 해결을 했거든요.
요즘 아이들이 문방구가 특정한 업체가 있습니다. 동네 문방구 사라지고.
거기 가는 길목이 너무 위험한데 그 민원을 2년 반쯤에, 2년 반 전에 제가 아이들로부터 들었는데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했는데 사유지를 매수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것이 올 초에 다행히 제3자에게 매도하면서 일부를 매수할 수 있어서 3배 이상 넓혀놓고 그랬더니 아이들이 너무나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어른들도 도대체 이 일을 누가 했냐 그러니까 애들이 말을 해준 거예요.
김미애 의원님이 해줬다고. 그런 것들 그래서 제가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 저는 우리 해운대을이 낙후된 거를 어떻게 어떤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거든요.
그랬더니 거기에 대한 기대감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당과 상관없이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좀 꽤 있었습니다.

류병수> 제가 김미애 의원님을 뵌 것은 의원이 되시기 전에 변호사 시절에 제가 처음 뵀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에 제가 의원 당선되신 의정활동도 쭉 지켜봤고 그리고 난 다음에 지역구 활동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시는 부분도 옆에서 봤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이 깊었던 것은 지난해에 아마 제가 기억으로는 올해 입법상 대상을 수상하신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게 아마 보호출산법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국회의원이 당선되시기 이전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이 보호출산법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그때 관심을 많이 가지셨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법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미애> 그게 뭐냐면 제가 선거운동 때도 이 부분을 참 많이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나라는 한 해 100여 명의 100여 명 이상이죠. 실제는.
형사 입건된 것만 봐도 100여 명의 신생아가 살해당하거나 버려지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것을 해결을 안 했어요.
국회는 전혀 해결을 안 했고 2009년부터 베이비박스가 마련돼 가지고 목사님이 자비로 이제 시작을 한 건데 베이비박스에 위기 영아들을 거기에 넣어두거든요.
저는 버린다는 표현을 차마 못합니다. 그거는 맡긴다는 거지.
위기 영아들을 넣어두면은 거기에서 이제 상담을 통해서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주고 그래서 한 최근에는 30% 정도가 생모가 직접 양육을 하고 그렇게 안 될 경우에는 이 아기들을 영아 이제 위기 아동이 되는 거죠.
그래서 국가의 시스템에 따라서 지금까지는 대부분 시설에서 이 아이들이 자랐는데 저는 이것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했죠.
거기에다 베이비박스에 두고 가도 영아 유기죄, 영아 유기치사죄, 죽으면 그렇게 형사처벌이 됐거든.
그래서 저는 이것을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있어 온 현상인데 이것을 비판만 하고 외면할 게 아니라 여기에도 법적 근거를 마련해서 위기 영아들을 살리는 법을 만들어야 되겠다 싶었고 그때 제가 2020년 11월 정기국회 국정감사 중에도 또 그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베이비박스 앞에 두고 간 영아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듣고 제가 국정감사 도중에 점심을 굶고 꽃 한 송이 들고 가서 아기를 추모했는데 그때 제가 베이비박스 문을 처음 열어봤습니다.
11월 5일 날, 좀 쌀쌀한 날씨인데 쌀쌀했는데 베이비박스 문을 열었는데 그 베이비박스는 따뜻한 거예요.
온기가 제 얼굴을 덮는데 제가 펑펑 울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여기 안에 넣어두지 왜 밖에 뒀을까 그러면서 펑펑 울고 아기에게 제가 약속을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노라고 그러고 이제 제가 국회로 돌아와서 보호출산법을 준비를 했고 당시에 그전에도 제가 국정감사 주제로도 질의를 했습니다.
지난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께 여기에 대해서 보호출산제 내지 익명출산제 도입이 필요하다 어필을 했고 그때 출생등록제랑 같이 병행 도입해야 된다 해서 그래 그렇게라도 하자라고 했는데 유야무야 됐고 저는 12월 1일날 발의를 했었고 대표 발의를.
그래서 출생통보제도 발의를 안 해서 제가 계속 푸시를 했습니다. 지난 정부 때. 그래서 그다음에 출생통보제를 발의를 했는데 정부안으로. 그리고 또 흐지부지된 거죠. 관심이 없으니까.
혼자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고 민주당 일부 의원이 상당히 반대를 했죠.
제가 낸 보호출산제. 이건 뭐냐 하면 위기 임산부가 혼자서 숨어서 병원도 못 간 채 아기를 낳다가 아기가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여성 스스로도 또 위험에 빠지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안심을 시켜드리고 스스로 양육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해주고 시설도 있거든요.
모자 시설, 모자 시설 연계도 해주고 그래서 양육을 도와주고 그래서 양육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자기 이름으로 출생 신고 못하고 양육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사람은 아기나 본인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고 이 산모는 익명 출산하도록 길을 열어주고 이 아기는 입양이나 가정 위탁을 통해서 국가의 보호 체계 안에 들어와서 보호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명을 살리는 법이다, 이렇게 부르는데 보호출산제는 이 위기 임산부도 지원을 해주고 스스로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안 될 경우에 차선책으로 익명 출산의 기회를 열어주고 이 아기는 국가가 보호해 주는 그런 법입니다.
그래서 이걸 도입 안 할 이유가 없는데 반대로 했죠.
아동 유기를 조장한다, 알 권리를 침해한다, 전혀 그게 아니죠.
현재 상태가 오히려 아동 유기는 고사하고 생명권을 박탈하거든요.
아기가 사망하고 버려짐으로 인해서 위험에 빠지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알 권리가 아예 보호가 안 됩니다.
제가 낸 법안에는 아이의 모든 정보를 기록을 해서 아동권리보장원이 영구 보관하고 이것이 아이가 성년이 되면은 정보공개 청구하면 친생 부모의 동의하에 공개를 해주고 동의가 없어도 아기의 건강과 관련일 때는 공개가 됩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보호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 보호는 아니어도 상대적 보호가 되기 때문에 반대하는 논리가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안 되던 것들이 지난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6월에, 6월 말에 감사원 감사 결과로 병원에서 출생은 했으나 출생 신고 안 된 아기가 2,200여 명이고 아기들의 생사를 추적해 보니까 저기 경기도 수원시 30대 부부 집에 아기 사체 두 구가 냉장고에서 발견되고 아기들이 암매장되고 이런 뉴스들이 끔찍한 뉴스들이 계속 나왔었잖아요.
이거를 막자는 거죠.
그래서 국민들 여론이 이 법을 왜 도입 안 하냐 찬성 여론이 77%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 6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올 7월 19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산까지도 챙겨서 보건복지부가 출발을 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네, 그래서 일단은 그 부분은 그렇게 설명을 듣고요.
일단 총선 결과에 대한 얘기를 좀 들어볼게요.
일단은 총선에서 지금 참패를 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좀 여쭙고 싶고요.
그런 다음에 현재 지금 총선 당선인 지금 총회를 시작한 상태잖아요.
오늘 아마 어떻게 비대위 체제로 갈 것인지 전당대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김미애 의원이 생각하는 총선 패배의 원인 그리고 비대위 체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전당대회는 어느 시점에 가서 해야 될 것인지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미애> 저는 사실 참으로 한탄스럽죠.
4년 전에 제가 초선 당선됐을 때 지금과 아마 유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는 야당이었거든요. 우리가.
그런데 그때도 저는 왜 이럴까, 결국은 우리 당의 근본적인 문제, 자생력, 자각 능력이 없다, 그리고 이번에는 회초리 정도가 아니라 저는 몽둥이를 맞았다는 느낌이거든요.
그러면 왜 국민들이 이렇게 우리 당에 대해서 분노를 할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거죠.
국민들이 이렇게 힘든데 우리는 딴 길을 가고 있다,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공감 능력 없다.
그러면 얼마든지 우리에게는 다시 기회를 주셨거든요.
지난 2020년에 우리가 비대위를 통해서 1년 동안, 제가 그때 비대위를 했었는데 1년 동안 철저히 낮아져서 약자의 동행을 외치면서 실천하면서 국민들께 다가가도록 낮은 자세로 임해서 서울, 부산 보궐선거 이기고 그다음 대선, 지선을 3연승을 했는데 다시 돌아왔어요.
국민들은 우리 당에 대한 정부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하신 거죠.
그러면 여기에서 또다시 돌아가야죠.
정말 철저히 낮아지고 민생 속으로 들어가서 우리 스스로가 좀 희생 헌신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가. 우리는 위기 때면 뭔가를 누가 와서 좀 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누가 해주면은 그 누가가 힘을 잃거나 안 되면 또 끝이거든요.
그게 되풀이되는데 이제는 내가 먼저 희생 헌신하고 내가 우리 당의 체질을 바꿔야 되겠다 해서 각자가 좀 그 노력들을 해서 이것들이 전부 우리의 모습으로 저는 커졌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개혁과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끝입니다.
이런 정말 절체절명의 각오로 이번에야말로 전면 쇄신을 해서 국정 운영의 동력 회복에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전당대회에 대해서 룰을 변경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아요.
어제 김재섭 당선인도 나와서 당원 몇 %로 투표했던, 선출하는 당 대표 선출 룰을 바꿔야 된다.

김미애> 그거는 결국은 우리가 사실은 우리나라 정당 정치가 건강하지는 않거든요.
제가 보니까 어느 당 할 것 없이.
건강하면 그렇게 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건강하지 않아요. 너무 과잉되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우리 당의 지지를 받는다고 해서 선거에서 이기지 않거든요.
결국은 우리 당원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이 훨씬 많죠.
우리 당원 100만 명이면 일반 유권자가 훨씬 많잖아요.
이들의 마음을 얻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저는 그거는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룰은 바꿔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그리고 보면 지금 당이 보면 일각에서는 영남 자민련으로 돌아왔다고 지금 얘기를 해요.
그래서 지금 수도권 일부 다선 의원과 영남권 의원들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렇게 딱 이렇게 구분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강원권 의원하고.
그래서 지금 일부 의원들 주장하기로는 수도권에서 당 대표가 나와야 된다.
이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산으로부터의 독립을 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 대표의 필요성에 대해서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동의를 하시는지요?

김미애> 저는 이렇게 사실은 기계적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 이런 데 대해서는 좀 제가 크게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 표현은 안 하더라도 결국은 요약을 하자면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볼 수는 있죠.
왜냐하면 결국은 국민들이 우리 당의 얼굴을 볼 때 상징성이 있어야 되거든요.
전국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는지.
그러려면 지금은 지금 수도권 대표론이 저는 힘을 얻는다고 보고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용산 독립에 대해서는 이 부분은 용산 독립이라기보다 건강하게 견제할 수 있어야 된다. 이 독립이 우리가 성공을 위한 독립이잖아요.
그래서 아닌 길을 갈 때는 과감하게 바른말을 하고 우리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쓴 소리라면 쓴 소리고 설득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설득력이라면 설득력이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그 목소리를 낼 만 한 인물이어야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류병수> 윤 대통령이 지금 국정 쇄신을 위해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수석 그리고 국무총리에 대한 교체를 검토하고 있고 지금 진행 중입니다.
여러 사람에 대한 하마평이 오가고 있어요.
원희룡 전 장관을 포함해서 비서실장, 주호영 의원, 권영세 의원 이렇게 쭉쭉쭉 국무총리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추천을 만약에 하신다면 어느 분을 추천하고 싶으신지 아니면 컨셉이라도 추천을 하는 컨셉이 어떤 컨셉이었으면 좋겠습니까?

김미애> 누구를 추천하는 것만큼 어려운 게 사실 없죠. 그리고 특정인을 제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는 부적절하지만 최대한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고 우리 국민들 눈높이에서 저는 맞춰야 된다는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총리의 경우에는 내각 통할과 지휘, 감독 등 권한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죠.
대통령께는 할 말도 하면서 야권과의 협치도 이끌어낼 수 있어야 되고 경륜과 정무적 능력을 갖춘 파격 인사였으면 좋겠습니다.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데 여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감 없이 전달해서 민심에 부합하는 국정을 할 수 있도록 쓴 소리도 주저하지 않는 소신 있는 인물이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이 비서실장은 외부와의 소통도 좀 발 빠르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품이 좀 넓어야 되고 그걸 신속히 대통령께 전달해서 아닌 길일 때는 빨리 말씀드려가지고 바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류병수> 원희룡 전 장관과 김한길 위원장, 또 이정현 전 의원이 거론되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미애> 각자의 다 장단점이 있어서 저는 각 세 분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인 취지에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이 이번 인사를 통해서 변화구나라고 체감할 수 있는 인물들로 저는 기용했으면 합니다. 누가 어떻다라기보다

류병수> 또 하나 여쭤볼게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일단 총선을 마치고 비대위원장을 사퇴하고 일단은 지금 물러났습니다.
지도부 공백 상황이기는 한데 일단은 지금 권한대행을 윤재 원내대표가 하고 있지요.
그런데 비대위원장의 역할을 두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역할 평가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에요.
특히 보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개적으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정치 아이돌로 착각했다,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 이러면서 지금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고 또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또 조금 강아지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서로 지금 감정싸움이 격화하고 있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의 이런 반응,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책임을 다 져야 할 만큼 총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만큼 그렇게 큰 실책을 했는지 현장을 뛰어보신 후보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미애> 저는 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볼 때 우리가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니죠. 우리 모두의 책임이죠.
누가 본인이 온다고 했습니까? 우리가 지난해 10월에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이후에 비대위로 전환하면서 우리 당에 요청을 한 겁니다.
판을 바꿔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안 된다 라고 하면서 그래서 9회 말 2아웃에 등판시켰잖아요.
그리고 처음에는 상당히 좋았죠. 좋을 때는 다 가만히 있다가 나빠지니까 뒤에서 다른 말을 하는 건 저는 옳지 않다고 보고 그게 과연 우리 당이 건강하게 자생력 자각력을 키울 수 있는 데 도움이 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때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정치 경험이 없고 총선을 치르기에는 훌륭한 자산이기 때문에 너무 빨리 등장시켜서 오히려 한동훈이라는 인물이 빨리 주저앉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반대 목소리도 있었거든요.
그때도 그때 그러면 더 목소리를 내가지고 하든지 그렇지 않고 우리가 세워 뒀고 열심히 일했고 전국을 돌면서 열심히 하셨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홍 시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은 저는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홍준표 시장님이나 한동훈 전 위원장은 모두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리더이시죠.
그러니 이분들은 저는 좀 말씀하실 때도 좀 당에 대한 충정으로 하셨겠지만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듣기가 몹시 불편합니다. 이렇게 좀 우리 당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류병수> 예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그야말로 이른바 총선 승리 청구서를 바로 들이밀고 있습니다.
첫 청구서가 보니까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을 바로 들이밀면서 5월 1일 5월 2일 본회의 때 통과시키겠다 이렇게 지금 바로 압박을 넣고 있습니다.
특검법에 야당의 압박에 대해서 어제 강펀치에 출연했던 김재섭 당선인을 포함해서 여러 지금 당선인들 그리고 또 안철수 의원이나 조경태 의원 등등도 채상병 특검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된다.
그러니까 속된 말로 말하면 이탈표의 가능성을 시사를 했습니다.
지금 김미애 의원의 입장은 어떠신지가 조금

김미애> 저는 우리 당이 절대적으로 사실은 국회 운영에 있어서 불리한 상황입니다.
이때는 원칙대로 갈 건지 지혜를 구해야 될지 저는 지혜를 구해야 될 때라고 보거든요.
사실은 원칙대로라면 군사법원법 개정으로 인해서 군경검찰에 해당하는 기관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수사권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찰과 공수처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데 사실은 수사를 신속히 하도록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게 정도인데 여기에서 채상병 특검에 대해서 우리가 반대를 하면 마치 뭔가 켕기는 게 있는 것으로 보여질 우려도 높습니다.
게다가 국민들 다수가 원할 때는 또 그 길을 가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도 맞거든요.
그래서 이때는 또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총선 끝나자마자 이 사안으로 대립하는 것은 국민께도 좀 예의가 아니고 이제는 이런 걸 지향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오늘 이제 당선자 총회도 있는데 중지를 모아야 되는데 저는 바로 이거를 특검을 받아들여야 된다 아니다라기보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해서 가능하다면 좀 기다려 주는 것도 좋은데 그게 아니고 또 오래 갈 거라면 이걸로 인해서 끌 일은 또 아닌 것으로 보여져서 저는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중지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류병수> 지금 당장 민주당이 또 22대 국회 원구성이 또 시작돼야 되겠지만 지금 벌써 지금 192석 야권이 범야권이 192석이고 국민의힘이 지금 108석이에요.
이러다 보니까 국회의장은 무조건 어쩔 수 없이 야권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러다 보니까 법사위원장이 어느 정당을 차지하느냐가 굉장히 원내 상황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어제 민주당이 이 부분까지도 자기들이 차지하겠다고 지금 선언을 한 상황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일방적인 독주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김미애> 그게 우리 지난번 21대 초창기랑 사실 똑같은 모양새인데 그때랑 다른 게 있다면 집권당인 지금은 집권 여당이고 그때는 야당인 건데 여기에도 우리 뜻만 고집해서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타협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이걸로 계속 계속 국회가 싸우는 것으로 비춰지면 안 된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있습니다.
그래서 협조를 구하고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야 되고 윤석열 정부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계속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류병수>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저기 부산에서 같이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박수영 의원이 어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지금 조금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혹시 내용을 지금 보셨는지는 모르겠어.

김미애> 아니 저는 무슨 얘긴지 전혀 모릅니다.

류병수> 내용이 이런 겁니다. 역대급 참패를 했기는 했지만 4년 전보다는 의석이 5석이 늘었다 득표율 격차도 5.4%로 줄었다라고 평가를 했고요.
뚜벅뚜벅 가면 3%만 가져오면 대선에 이긴다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4년 전에도 자기가 본인이 갓 당선된 초선이었지만 그 당시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180대 103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9% 정도가 졌지만 4.5%만 가져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본인이 얘기했고 결국은 0.73%포인트 차이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이기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겼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5.4%밖에 지지 않았으니깐 지금 더 열심히 하면 우리는 4년 뒤 조금 있는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김미애> 네 저는 그런 인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대선에서 0.73% 한 게 왜 그렇게 됐습니까?
철저히 낮아져서 약자의 동의를 실천하고 범야권이 결집할 수 있는 표를 다 끌어 모은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저도 반성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것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고 국민들께 우리에게 국민들은 기회를 주셨는데 우리가 그거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건건이 거대 야당이 발목 잡은 것도 사실이고 민생입법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더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기회를 놓쳐버렸거든요.
이 결과가 소선거구제인데 소선거구제는 단 한 표라도 앞서면 다수석이 되는 거죠.
근데 그걸 가지고 비율로만 가지고 단지 따지기에는 그래서 박수영 의원님 깊은 뜻은 그래도 너무 절망하지 말자 우리가 심기일전하면 다시 기회가 온다 저는 이렇게 해석하거든요.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맞겠지만 그 외에는 저는 몽둥이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철저히 낮아지고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서 변화 혁신을 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아마 박수영 의원도 저처럼 이렇게 이런 뜻이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류병수> 좋은 뜻으로 말씀하셨다고 믿고 싶습니다만 이게 제가 잘못 해석을 하고 잘못 전달이 된다면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회초리를 분명히 때렸고 몽둥이로 회초리로 분명히 이렇게 때리면서 반성을 하고 반성을 하라는 분명한 회초리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승리를 본인끼리 본인들끼리 정신 승리를 하고 있다는

김미애> 사실 우리 당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끼리 정신 승리하지 않습니다.
처절하게 마음이 낮아져 있고 지금 반성합니다.

류병수> 그렇게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짚어봤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한번 김미애 의원님께 여쭤봤다고 제가 본 것이니까요.
그런 부분은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도 계속 당선자 총회가 진행 중이실 텐데요.
또 좋은 의견 개진해 주시고요. 또 다음 기회에 또 한 번 다시 한 번 모셔서 그때는 스튜디오로 한번 모셔서 또 한 번 대화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선거 후에 목이 쉬어서 안 그래도 안 좋은 목소리로 여러분들 찾아봬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류병수> 다시 한 번 당선 축하드리고요.

김미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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