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닌데"... 송영길 풀어주면 정국에 도움될 것

프레시안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원문보기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풀어줘 여야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봉투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불구속 재판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는 "여야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 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10 총선이 마무리된 뒤 '민주당 돈봉투' 수수 의원들에 대한 1심 첫 재판이 15일 열렸다.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성만‧허종식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은 이날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보석이 기각된 후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며 재판에 불출석했던 송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법정에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공양미 기도
    신민아 김우빈 공양미 기도
  2. 2해수부 장관 후임
    해수부 장관 후임
  3. 3성탄절 인파 관리
    성탄절 인파 관리
  4. 4조세호 조폭 논란
    조세호 조폭 논란
  5. 5삼성 반도체 투자 리스크
    삼성 반도체 투자 리스크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