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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154엔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

뉴스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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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엔달러 환율이 154엔 중반까지 치솟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155엔을 눈앞에 둔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 엔화와 달러가 진열돼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을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엔화 환율은 달러당 154엔 중반까지 올라 엔화 가치는 1990년 6월 이후 34년 만에 최저를 다시 갈아 치웠다. 2024.4.16/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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